Rollbackable?

2020-12-12 0 By 커피사유

간밤에 조기졸업 발표 이후로 점차 사이가 멀어져 서먹서먹하기만 했던 친구로부터 면접 잘 쳤냐는 문자가 와 있었다. 되돌아올 수 없는 선을 건넌 줄만 알았는데, 내 어떤 노력이더라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이상하게 무언가 잘 되어가고 있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