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책들은 늘어만 가고
2024-07-17대기과학과 컴퓨터공학이라는 두 가지 전형적인 이과 과목들을 전공해오고 있는 대학 생활이지만 예전부터 나는 지극히 인문학적인 인간이기도 해서, 결국 또 독서회에서… Continue reading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커피와 사유(思惟)가 있는 공간.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대기과학과 컴퓨터공학이라는 두 가지 전형적인 이과 과목들을 전공해오고 있는 대학 생활이지만 예전부터 나는 지극히 인문학적인 인간이기도 해서, 결국 또 독서회에서… Continue reading
이번 학기도 끝나자마자 어김없이 만성적인 우울감이 찾아오고야 말았다.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특유의 이 반복되는 멜랑콜리는 번아웃과… Continue reading
어제 독서 모임에서 읽었던 김초엽 작가의 SF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을 읽고 아주 깊은… Continue reading
오늘 지난 며칠 동안 시간이 날 때, 그리고 마음이 갈 때 조금씩 공책에 휘갈긴 내용들을 대략 정리하여 글로 옮겼다. 아마… Continue reading
가끔씩 불안해질 때가 있다. 그 이유를 알면서도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는다. 왜 내가 지금 안절부절할 수밖에 없는지, 무엇을 걱정하고 있는… Continue reading
장창 6시간 동안 어제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아차린 서울대학교 수치모델연구실의 데이터를 보다가, 설 연휴 앞임에도 내가 뭘 하고 있는 것인가… Continue reading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번 선거를 이재명과 윤석열을 서로 악당으로 하면 된다는 안일함 속에서 준비해오던 그들에게 정말… Continue reading
솔직하게 고하도록 하자. 지난 며칠 동안 학업에 그다지 집중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말로는 집중을 논하면서 정작 행실은 그러지 아니하는 이러한… Continue reading
최근 SNUCP(Seoul National University Chamber Philharmonic Orchestra) 정기연주회에 다녀와서 그 감상을 정리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그 글은 곧 예술에 대해… Continue reading
근대 프랑스 사회 전반을 뜨겁게 달군 사건, 드레퓌스 대령의 사건을 알게 되었다. 계기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 『괴델 ,에셔, 바흐』를 읽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