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023-03-02人間은 어쩌면 데카당과 反-데카당의 辨證法的 合, Nietzsche와 다자이 오사무의 辯證法的 合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人間의 一步一步를 沮止할 수는 없다 ―… Continue reading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커피와 사유(思惟)가 있는 공간.
카페지기 커피사유의, 너무 짧아서 포스트로 올리기는 힘든, 글과 생각 모음집.
人間은 어쩌면 데카당과 反-데카당의 辨證法的 合, Nietzsche와 다자이 오사무의 辯證法的 合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人間의 一步一步를 沮止할 수는 없다 ―… Continue reading
대학의 개강을 하루 앞두고 나는 홀연히 덕수궁에 방문하고픈 욕구를 느꼈다. 그것도 나즈막한 오후 중도 아니었고, 저녁을 먹을 시간 즈음이 되어서… Continue reading
#1. 컴퓨터와 정보 통신 기술이 극적으로 발달한 오늘날, 2000년대 이전은 물론 문명의 초기부터 널리 사용되었던 정보 전달 · 습득의 방식은… Continue reading
텔레비전을 킨다. 드라마가 흘러나온다. 배우는 늘 그렇듯 또 뺨을 맞는다. 채널을 돌린다. 뉴스가 흘러나온다. 마찬가지다. 텔레비전을 끈다. 새로울 것이 없다.… Continue reading
#1. 다른 말은 필요없다. 딱 한 문장으로 영화 “아바타 2: 물의 길”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표현될 수 있다. “영화 〈아바타… Continue reading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그가 몸을 뉘인 자리를 깔끔히 정리하지 않는 자를 경계하라. 삶이란 끊임없이 나아가고 부딪히는 것임에도 현실이 아닌… Continue reading
결국 타인을 생각하는 것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물 행위도 자본주의의 마수를 피하지 못한 듯 하다. 사람 사이의 선물 줆은… Continue reading
#1. 새해 시작부터 휠체어 장애인을 자신의 싸움상대로 지목한 수도 서울의 오세훈 시장이 ‘연승’하고 있다. 법원이 제안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5분 이내 선전전’… Continue reading
악취가 난다. 두 번 맡기 싫은 냄새였다. 썩어가는 삶에서 나는 냄새였기 때문이다. 학문을 위하여야 할 고등교육기관인 대학(大學)에서 어울리지 않는 냄새가… Continue reading
깊은 사람에서 나는 특유의 향기가 있다. 물리적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향기를 맡을 줄 아는 모든 이들은 어떤 이가 말을… Continue reading